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중 임상척도 – 일반적인 정신건강.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중 임상척도 – 일반적인 정신건강에 대해 본 글에서 나타내 보려고 합니다.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중 임상척도 – 일반적인 정신건강은 5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추가적으로 타당도 척도도 살펴보겠습니다.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중 임상척도
임상척도(Clinical scale) – 일반적인 정신건강
신경 경향(NE – Nervousness)
흔히 임상 심리 영역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신박약(psychasthenia), 불안 신경(anxiety neurosis), 히스테리(hysteria), 신경 박약(neurasthenia) 등과 같은 정신 병리적 특성으로 신경증(neurosis)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서적 불안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 즉 만성적인 두통, 현기, 경기, 불면, 악몽, 피로 등과 이에 대한 습관적인 과민, 흥분 또는 세심과 같은 심리적 긴장과 갈등을 수반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신경질적인 성격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편집 및 불안, 내폐 경향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의 결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울 경향(DE – Depression)
우울증의 임상적 증상의 정도를 뜻합니다.
우울 경향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자기의 가치와 인생에 대해 비관과 무망감, 염세, 절망감, 무가치감, 자기무력감, 주관적 불신감, 사고와 행동의 완만, 무기력, 죽음, 자살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항상 자기 부정적 판단의 경향을 나타냅니다.
내폐경향(AU – Autism)
내폐 생활이 비교적 또는 절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현실도피 또는 현실과의 관계 단절 상태를 뜻하며 정신분열 경향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폐경향이 있는 사람의 내폐적 세계는 외부 현실과 동일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본인에게는 현실성을 지닙니다.
개인의 욕망과 공포가 내폐적 사고의 주요 내용이며 상징성이 큰 역할을 합니다.
이론적 연결성이 없고 괴상한 공상이라고 할지라도 본인에게는 현실과 전혀 모순이 없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불안 경향(AN – Anxiety)
불안은 모든 정신 병리적 경향에 거의 수반되는 경향으로 여러 장면이나 여러 대상에 대한 불안 정도를 나타냅니다.
편집 경향(PA – Paranoid tendency)
의심증 과민성, 집착, 각종 망상(피해 망상, 관계망상, 관대 망상 등)의 증상과 정도를 가리킵니다.
뚜렷한 병리적 경향뿐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비해서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며, 현재의 처지나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해석함으로써 공격적 성향을 나타내며, 대인관계에서 과민하고 부드럽지 못하며 또한 원한을 잘 품고 시비를 걸고 소송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타당도 척도(VAL – Validity scale)
타당도 척도는 성격적 특성을 진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피검자의 수검 태도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검사 문항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피검자가 그 문항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얼마나 솔직하고 성실하게 자기의 경험이나 정의적 상태를 나타냈는지, 자기방어적 태도 혹은 심리적 노출 경향이 어느 정도인가 등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타당성 척도 점수를 토대로 검사 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판단합니다.
타당도 척도(VAL – Validity scale)가 높게 나오면 남들이 자신을 바람직하게 보아주길 원하고 자기에 대해 방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높은 경우에는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의심해 볼 만합니다.
결론
표준화 성격진단 검사 중 임상척도 – 일반적인 정신건강과 타당도 척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나서 표준화 성격진단을 통해 추후 건강 관리를 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