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중 수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박은 우리의 몸에 이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과일 중 수박은 우리의 몸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수박은 맛도 좋아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과일 중 수박은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다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일 중 수박 이점
(1) 심장
수박에는 체내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물론 생활 방식 자체가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운동을 하면서 수박을 섭취해 주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지 말고, 포화 지방 또한 제한하면 더욱더 좋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 관절 보호
수박에는 염증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천역 색소가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3) 눈 건강
중간 크기의 수박 한 조각에는 우리가 매일 필요한 비타민 A의 9~11%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 영양소는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열쇠 중 하나인데요. 음식은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고로 수박을 섭취해 주면 눈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4) 수분 공급
수박에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박은 92%가 물이므로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의 모든 세포에는 물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부족도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탈수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5) 운동 능력 향상
수박의 높은 수분 함량, 그리고 산화 방지제 및 아미노산은 더 나은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체육관에서 경련을 줄일 수 있는 미네랄인 칼륨도 풍부합니다.
땀을 흘린 후에 수박 주스를 마셔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혈당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지수(GI) 값은 80으로 콘플레이크 한 그릇과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적습니다. 즉 혈당 부하(혈류에 들어가는 속도와 생성할 수 있는 포도당의 양)가 5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죄책감 없이 한 조각을 즐기셔도 무방합니다.
(7) 소화에 도움
우선 크론병이나 대장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은 예외적인 과일로 봐도 무방한데요.
수박은 부드럽고 살이 많아서 염증이 있는 내장도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 껍질이나 씨앗을 먹지 마세요.)
(8) 피부 진정 효과
수박의 비타민 A, B6, C는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그리고 유연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훌륭한 안면 마스크 역할도 합니다.
같은 양의 그릭 요거트에 수박 주스 1큰 술을 섞어서 얼굴에 펴 바르면 효과가 더욱 상승합니다. 얼굴에 펴 바르고 10분 동안 그대로 두어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벗겨냅니다.
그리고 헹군 뒤 두드려 말리기까지 하면 완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박의 씨앗은?
예외적으로 수박을 먹을 때 항상 씨앗도 같이 드시는 분 계십니다. 저 또한 씨앗이랑 같이 먹습니다.
씨앗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어렸을 때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수박씨를 삼키면 뱃속에서 자랄 것이니 얼른 뱉어라!”
하지만 이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위는 햇빛이 없고 흙도 없습니다.
단 위산이 많죠. 위험할 일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씨가 없는 수박이 많이 나오는데요. 결론은 씨를 삼켜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점!입니다.
수박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우선 수박을 자르기 전에 겉면을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칼이 세균을 내부로 옮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수박은 자른 직후가 가장 맛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최대 5일 동안 보관해도 무방한데요.
다르게 먹고 싶으시다면 냉동도 추천드립니다. 냉동 후 해동을 하게 되면 아삭함은 없어지겠지만 스무디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수박이 우리의 몸에 가져다 주는 이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